Via 영화 ‘엽문’
우리에게 영화 ‘엽문’ 시리즈로 유명한 홍콩 배우 견자단(甄子丹이)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전격 케스팅 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영자 신문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견자단이 ‘스타워즈 8’의 중국인 제다이 역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견자단은 영화에서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한 솔로를 돕는 조력자 역할로 해당 배역에는 이연걸, 양조위, 주성치 등 쟁쟁한 배우들이 물망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대해 견자단 측 관계자는 “노코멘트 하겠다”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유력 매체들은 견자단이 사실 한달 전에 스타워즈8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 사실을 알려서는 안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 8’은 오는 2017년 5월 개봉 예정으로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과 감독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