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복면가왕'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낭랑18세'가 5연승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의 네 번째 방어전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르며 정미애를 꺾고 4연승에 성공한 가왕 '낭랑18세'의 기세가 무섭다.
장기가왕에 접어든 '낭랑18세'가 지난 가왕 '만찢남' 이석훈의 6연승 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가왕에게 대적할 막강한 8인의 복면 가수들이 새롭게 등장해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가창력은 물론이고 개인기까지 소화한 복면 가수가 연이어 등장한다.
듀엣 대결만으로 가창력을 증명함은 물론 판정단 모두를 놀라게 한 깜짝 놀랄만한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낭랑 18세'를 가수 소찬휘로 추측하고 있다.
하현우는 "20년 전 내가 고등학생 때 낭랑18세 노래 중 유명한 노래를 불러 상금으로 순돈 20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내가 아는 언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계신 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121대 가왕석을 둔 치열한 대접전은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