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손예진에게 커플링을 선물하며 생일을 축하했다.
8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의 생일을 챙겨주는 리정혁(현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정혁은 쉬고 있던 윤세리를 찾아가 생일을 언급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은 "이미 알았는데 모른 척하기도 그렇고"라며 쭈뼛거렸다.
이에 윤세리는 "아 줘봐요. 여자한테 선물 처음 줘봐"라며 리정혁이 손에 쥐고 있던 선물을 뺏으려 했다.
리정혁이 손에 쥐고 있던 선물을 바로 반지였다. 윤세리는 "커플링이었어?"라며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랐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이에 리정혁은 커플링 선물 처음 받아보냐며 "조금만 기다리면 이렇게 끼워줄 텐데"라며 윤세리의 약지에 반지를 끼워줬다.
반지를 낀 윤세리는 "고마워요. 내가 본 반지 중에 제일 예뻐. 안 뺄 거야 평생.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 기억할 거니까"라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진심 달콤했다", "저게 바로 최고의 생일선물이지"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