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보복운전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보복운전 방지를 위한 문신 팔토시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보복운전 방지용 문신 토시>라는 게시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신 토시'란 말그대로 화려한 문신 그림이 수놓인 팔토시다. 팔에 밀착될 뿐 아니라 피부색과 유사해 진짜 문신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게시물 작성자는 "운전할 때 문신 팔토시를 착용한 팔을 창밖에 내놓으면 아무도 못 건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팔토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당 1천~2천원에 실제 판매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미 몇 해 전부터 판매하던 상품인데 요즘 보복운전이 이슈이다보니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