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파스로 가려진 래퍼 우원재의 문신을 보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본의 아니게 걱정(?)했다.
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본 방송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찾은 래퍼 그레이와 우원재의 모습이 담겼다.
대기실을 방문한 그레이와 우원재는 직접 담근 레몬청을 MC들에게 선물했다.
맛에 감탄하던 백종원은 두 사람의 안부를 물어보며 우원재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이내 백종원은 우원재에게 "목은 왜 삐끗했어요?"라고 걱정하듯 물어봤다.
방송에 나오느라 목에 있던 문신을 파스로 가린 우원재를 보고 착각한 것이다.
이내 문신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백종원과 우원재는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백종원은 "미안해요. 자세히 못 봤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우원재와 그레이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치킨집을 방문해 솔직한 후기를 남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