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게임에서 패배하는 순간에도 귀여운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이 컴퓨터 게임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정혁은 조철강(오만석 분)의 정보를 찾다가 컴퓨터 게임에 빠지게 됐다.
리정혁은 '도마도 지배자'라는 아이디를 만든 뒤 온라인 게임을 즐겼다.
tvN '사랑의 불시착'
그러던 중 리정혁은 '피 타는 노력'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금은동(탕준상 분)과 시비가 붙었다.
자신을 데리러 남한에 온 부대원인지도 모른 채 리정혁은 대결을 신청해 혈투를 벌였다.
리정혁과 금은동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온라인 게임에서 대결을 벌이게 된 것이다.
tvN '사랑의 불시착'
두 사람의 대결은 게임에 미숙했던 리정혁의 패배로 끝이 나고 말았다.
리정혁은 간발의 차이로 게임에서 진 게 어이가 없다는 듯 인상을 찌푸리며 한숨을 쉬었다.
리정혁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아내려고 노력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그러나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리정혁은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분노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게임 때문에 눈이 빨갛게 변하도록 분노하는 리정혁의 귀여운 모습을 아래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현빈이 출연하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