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의 만남만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클로젯'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극강의 한국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클로젯'이 바로 내일(5일) 개봉한다.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4일) 영화 '클로젯'은 벌써부터 극장가를 휩쓸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영화 '클로젯'은 예매율 20.3%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 예정인 할리퀸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는 예매율 20.2%로 간소한 차이로 '클로젯'의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는 13일째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30만8243명이다.
2위에는 권상우의 코믹 액션 영화 '히트맨'이 누적관객수 216만8054명으로 뒤를 이었다.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이 연기하는 공포 영화 '클로젯'이 극장가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