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실력파 연출진과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진의 조합으로 예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달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연출진과 배우진 모두 남다른 이력을 자랑하기에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이끈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다시 한번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의기투합했다.
이들이 제작했던 '응답하라 1988'은 시청률 18.8%이라는 대기록을 거두며 케이블 방송계를 뒤흔들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역시 신선한 스토리에 밀도 높은 전개로 큰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이의 인생 작품으로 남았다.
흥행 신드롬을 일으켜온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새 작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는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조정석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연석과 정경호 역시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해 믿고 보는 배우로 여겨진다.
더불어 연기파 배우 김해숙, 김대명, 전미도 등이 등장해 극에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연출진부터 배우진까지 부족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살아가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이달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