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손예진과 현빈의 본격적인 러브스토리가 전개된다.
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사랑의 불시착' 12회에서는 현빈(리정혁 역)과 손예진(윤세리 역)이 취중진담을 주고받으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전날 방송에서는 다시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리정혁과 윤세리의 모습이 나와 안방극장에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리정혁을 위해 돈을 '펑펑' 쓰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정혁 역시 그녀의 보디가드로서 항상 곁을 지키며 듬직함을 발산했다.
재회 후 애틋한 시간을 보낸 리정혁과 윤세리는 이날 더 가까워진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제작진이 새로 공개한 예고 스틸컷에는 소주를 먹고 서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리정혁, 윤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촉촉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약속하는 윤세리와 그런 그녀를 향해 미소 짓는 리정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술 한 잔 걸쳐서인지 야릇한 분위기마저 나는 가운데, 두 사람이 미래를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것인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