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브라이언의 '결벽증'을 넘어서는 남다른 청소 사랑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의 리얼 일상이 낱낱이 공개됐다.
브라이언과 워킹맘 매니저는 둘 만의 찰떡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브라이언은 채도별, 계절별로 옷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매일 아침마다 청소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등장하자마자 끝없이 청소를 하며 깔끔함을 뽐냈다.
그런 브라이언의 깔끔쟁이 면모는 침구 정리에서 정점을 찍었다.
그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칼각'을 자랑했다.
매니저는 이 같은 브라이언의 청결함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는 "브라이언은 최소 한 시간 이상 청소한다"고 폭로하며 브라이언의 차원이 다른 청소 사랑을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그런 매니저가 브라이언에 빙의된 듯 열심히 차 내부를 청소하는 모습이 공개돼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보여진 브라이언-매니저의 데칼코마니 청소법은 '그 연예인에 그 매니저'라는 말을 떠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