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제89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6개는 '5, 12, 25, 26, 38, 45'로 나타났다.
이번 1등 당첨자 7명 중 5명이 자동 방식으로 로또를 구매했다. 당첨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71.4%다. 나머지 2명은 수동 방식을 택했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7명은 각각 30억5322만 원을 받는다.
로또896회 1등 당첨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으며 전체 7명 중 3명(42.8%)이 이 지역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배출 지역은 남양주시·용인시·파주시였다. 구매 방식은 모두 자동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3'이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각각 7743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586명이다. 각각 137만7453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2만8068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06만6172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추첨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MBC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