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워크맨' 장성규가 다른 세상에 사는 듯한 강아지들을 보고 충격받았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장성규가 강아지 유치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장성규는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주고 목욕을 시켜주는 등 극진한 대접을 했다.
유치원을 찾은 한 고객을 만난 장성규는 반려견에게 강아지 친구들을 불러 돌잔치도 한다는 말을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장성규는 손님에도 등급이 있냐고 물었다.
돈이 많은 고객이 많다는 직원은 "(손님들이) 일시불로 1,000만원씩 긁고 한다"고 말했다.
1,000만원을 예치금처럼 두고 목욕, 강아지 호텔 등에 쓰는 것이다.
직원은 "1,000만원을 2~3개월이면 쓴다"고 말해 장성규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직원은 "가끔 고객들이 저녁 먹이지 말고 하원을 시키라고 한다. 그럼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인다고 한다"고 전했다.
장성규가 "그럼 선배님은 집에서 뭐 드시냐"고 묻자 직원은 "라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천국과 다름없는 곳에서 남다른 행복을 누리며 장성규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든 강아지들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