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바람직한 키 차이로 달콤한 투샷을 자아냈다.
30일 tvN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 측은 오는 1일 방영되는 11회 일부분 장면을 선공개했다.
앞서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는 서울 거리 한복판에서 기적적인 재회를 하며 감동을 안긴 바 있다.
북한을 떠나 대한민국에서 다시 만난 '둘리커플'(리정혁, 윤세리)은 본격적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백화점 데이트에 나선 리정혁과 윤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군복 못지 않게 슈트까지 찰떡 소화한 리정혁은 모델 뺨치는 비율을 뽐냈다.
윤세리는 그런 리정혁을 꿀이 떨어질 것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며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20cm' 키 차이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까지 선사했다.
윤세리를 지키려 대한민국까지 온 리정혁이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을지, 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계속 보낼 수 있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설 연휴로 휴방했던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일 오후 9시 정상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