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세계 태권도 선수 랭킹 1위에 빛나는 이대훈 선수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68kg급 대표선수 이대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훈 선수는 승무원 아내와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마음에 훈훈함을 안겼다.
운동 선수이기에 선수촌 생활을 하는 이대훈 선수는 아내를 위해 사소한 이벤트를 자주 준비하고 밝혔다.
그는 "선수촌 생활로 거창한 이벤트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잠깐 집을 나갔다 오는 척하면서 꽃을 사주거나 집을 비울 때 선물을 숨겨놓기도 한다"고 전하며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이대훈 선수는 "막대 과자를 숨긴 뒤 보물찾기를 하거나 막대 과자와 인형을 함께 주기도 한다"고 전해 현장 여성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면서 이대훈 선수가 아내를 위해 만든 이벤트 영상, 생일 파티 등의 모습이 공개돼 환호성을 이끌었다.
특히 아내와의 여행을 추억하는 영상에서는 수준급 영상 실력과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을 실감케 했다.
이후 이대훈 선수는 아내에게 "앞으로 오래오래 서로 아끼면서 사랑하자"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운동 실력만큼이나 눈부신 사랑을 하는 이대훈 선수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대훈 선수는 지난해 5월 승무원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