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시리즈 편성이 확정됐다.
28일 tvN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대탈출 시즌 3'가 3월 1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대탈출 시즌 3'는 '냐옹은 페이크다' 후속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시즌 1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 등 원년 멤버가 그대로 출연한다.
연출 역시 앞선 시리즈를 만든 정종연PD가 맡는다.
'대탈출' 시리즈는 2018년 시즌 1을 통해 밀실탈출 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보였다.
시즌 1을 통해 매회 탄탄한 시나리오와 정교한 무대 세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3월 시즌 2를 통해 한층 더 탄탄해진 시나리오와 초대형 무대 세트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시리즈물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매 시즌 함께한 원년 멤버들의 돈독한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약 9개월 만에 돌아오는 '대탈출 시즌 3'가 어떠한 요소로 승부수를 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