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가 VJ 삼촌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은이와 건후가 스위스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나은이와 건후는 출국을 앞두고 한동안 볼 수 없게 된 VJ 삼촌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출국 시간이 임박하자 나은이는 "나 이제 가야 해. 삼촌 잘 있어"라고 말하면서도 VJ 삼촌들과 헤어지기 아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건후 또한 말없이 VJ 삼촌들을 바라보는가 하면 나무 뒤에 숨어 움직이지 않았다.
특히 나은이는 뒤돌아 VJ 삼촌들에게 계속 손을 흔들어 인사한 후 출입국으로 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이 생겼음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박주호의 아내 안나와 나은이, 건후는 스위스로 떠나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도 잠시 쉬기로 결정했다.
잠정 하차로 잠시 떠나게 된 나은이와 건후의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