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oredpanda
75000개가 넘는 쓸모 없는 병뚜껑들이 멋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아룬쿠마(Arunkumar H G)라는 이름의 인도 아티스트가 1년 넘게 모은 병뚜껑으로 만든 멋진 예술작품을 소개했다.
예술작품이 있는 위치는 덴마크 오르후스(Aarhus)의 한 해변으로 작품의 이름은 'Droppings and the dam(Damn)'으로 붙여졌다.
멀리서 보면 마치 파도가 굽이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 같은 예술작품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저 플라스틱 병뚜껑들을 잘 꿰어 놓은 것같기도 하다.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활용품도 멋진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아티스트 아룬쿠마는 인도 북부의 구르가온(Gurgaon) 지역에 기반을 둔 58세의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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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