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86kunn /twitter
공포 드라마를 보던 한 누리꾼의 등을 오싹하게 할만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7일 한 트위터에는 TV속 장면이 현실인지 가상인지 혼동되는 '섬뜩한' 사진 한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일본 누리꾼은 공포 장르의 TV 드라마를 시청하다가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로 TV 속 살인마 뒤에 알록달록한 꽃무늬 패턴의 커튼과 자기 방에 있던 커튼이 매우 똑같았던 것이다.
마치 살인마가 실제 방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드러나 살벌하면서도 웃긴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이 사진은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퍼지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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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