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내 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만화를 보지 않은 사람도 한 번쯤 들어 본 이 대사의 만화 제목은 '명탐정 코난'이다.
1994년부터 연재 중인 일본 작가 아오야마 고쇼의 추리 만화 코난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대중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가운데, 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코난'을 이번 설 명절 기간에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일 투니버스 편성정보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24일~27일 투니버스 편성표는 코난으로 일정이 빼곡하다.
우선 2018년 2월 개봉한 극장판 '명탐정 코난 감벽의 관'이 24일 오후 9시 투니버스에서 상영되며 연휴 기간 안방극장 문을 연다.
이어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 날인 26일 오전 7시까지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연속 방영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감청의 권'이 TV 최초로 방영된다.
또 다른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맥스 또한 연휴 기간 '코난 시즌6 PART2' 연속 방송 일정이 빼곡해 채널만 돌리면 '코난'이 보이는 장면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이번 설 연휴에 약속이 없다면 온종일 코난 극장판이나 보면서 방구석 탐정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