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오는 9월 출시되는 아이폰 12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개발자 커뮤니티 XDA디벨로퍼스의 맥스 웨인바흐는 에브리띵애플프로(EverythingApplePro)와 함께 아이폰12의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그는 "애플은 아이폰11의 미드나잇그린 대신 네이비블루가 아이폰12의 시그니처 색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예상 렌더링에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칠 듯한 '네이비블루' 색상의 아이폰이 담겼다.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색감이 남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맥스 웨인바흐는 지난해에도 아이폰 XR의 후속 제품이 연한 그린 컬러로 출시될 것이라고 정확하게 예측했다.
또한 아이폰12는 곡선 형태가 아닌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평면 형태로 5.4인치, 6.1인치, 6.7인치 등 3가지 크기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께 역시 아이폰11프로 맥스보다 얇을 것이란 추정도 내놨다. 그동안 유지됐던 노치도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성능이 매우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애플 매니아들의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신작 아이폰12는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