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틀그라운드 BJ로 활약 중인 뜨뜨뜨뜨가 신맵 '카라킨'에 대한 후기를 남겼다.
지난 18일 뜨뜨뜨뜨는 자신의 유튜브에 신맵 카라킨을 플레이한 뒤 느낀 점을 정리한 영상을 게재했다.
뜨뜨뜨뜨는 버티기 형식의 플레이보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랜드마크에 내려 많은 적을 죽이는 '여포' 플레이를 선호한다.
좁은 지역에 많은 인원이 내려 싸움을 해야 하는 카라킨에서 뜨뜨뜨뜨는 어떤 플레이를 보였을까.
뜨뜨뜨뜨는 여포답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 대도시를 스타팅으로 선택했다. 렛지그랩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 많다지만 적응을 못 해 잘 모르겠다고 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뜨뜨뜨뜨는 수류탄이 있었으면 죽을 수 있었을 상황을 맞닥뜨렸다. 하지만 카라킨에는 수류탄 대신 점착 폭탄이 스폰된다.
기존 게임 양상들은 대부분 수류탄 보유 여부에 따라 사느냐 죽느냐 문제가 좌우됐다.
뜨뜨뜨뜨는 "수류탄이 없는 게 너무 좋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치킨을 뜯으며 게임을 마친 뜨뜨뜨뜨는 종합적인 후기를 남겼다.
게임 템포 엄청 빨라 잠이 다 깬다. 정신이 너무 없고 미친 듯이 시끄럽고 미친 듯이 전투가 일어나 싸움을 좋아한다면 너무 재밌을 것이란 평을 했다.
뒤이어 벙커에서 싸우는 게 재밌고 맵이 작다고 파밍할 것이 부족하지 않아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용조용히 신중한 플레이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카라킨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펍지 주식회사는 테스트 서버를 통해 신규 맵 '카라킨'을 공개했다.
카라킨은 수류탄 제거, 작은 맵 크기, 블랙존 등 새로운 변수를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해 기본적인 실력보다 운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평소 '샷발'이 좋지 않았더라도 자기장 운과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난 유저였다면 카라킨이 유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