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오버워치 빠른대전 '9번'만 이기면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둠피스트' 한정판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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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별다른 스킨이 없었던 오버워치 유저들이 환영할 만한 '특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 17일 오버워치를 운영하는 블리자드는 설날을 맞이해 '하얀 쥐의 해'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매치에서 승리하면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는 '주간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주간 챌린지 보상을 통해 신규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인정되는 매치는 빠른대전, 경쟁전, 아케이드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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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2월 5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며 각 주 차별로 주간 보상이 다르다. 승리 횟수에 따라 보상도 차등 지급된다.


승리 횟수 3번을 달성하면 플레이어 아이콘을, 6번을 달성하면 스프레이를 준다. 승리 횟수 9번을 돌파하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공개된 신규 스킨을 지급한다.


이번 달 23일에 끝나는 1주 차 주간 보상은 금강 둠피스트 플레이어 아이콘, 집중 둠피스트 스프레이, 수도승 둠피스트 스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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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주 차에는 고대 동상 윈스턴 플레이어 아이콘, 고대 동상 윈스턴 스프레이, 고대 동상 윈스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인 3주 차에는 쥐 레킹볼 아이콘, 봄 레킹볼 스프레이, 종이 공예 레킹볼 스킨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에 1~2판씩만 승리해도 세 개의 신규 스킨을 모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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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이 이벤트를 통해 설맞이 신규 스킨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킨은 사물놀이 루시우, 탈춤 모이라 등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느낌이 가득 담겼다.


신규 스킨들은 설맞이 전리품 상자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이 전리품 상자엔 과거 공개됐던 설맞이 스킨들도 함께 등장한다.


반복되는 지루한 양상에 질려 오버워치를 잠시 떠났다면 이번 하얀 쥐의 해 이벤트를 계기로 전장에 다시 복귀해 보는 건 어떨까.


YouTube '오버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