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의 아들이 방송 출연 한 번으로 수많은 이모 팬을 양산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황제성의 아들 수현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성훈이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했다.
성훈은 황제성 부부의 집에 방문해 황제성의 3살짜리 아들 수현이를 돌봤다.
처음 아기를 안아보는 성훈의 서툰 모습도 시청자를 웃게 했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수현이었다.
동그란 얼굴형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가진 수현이는 절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성훈의 품에 안겨 똘똘한 눈빛을 발산하는 수현이의 모습은 마치 인형을 보는 것 같았다.
낯선 사람이 안고 있는데도 수현이는 표정 변화 없이 순한 면모를 보였다.
덩치 큰 성훈의 품에 안겨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 수현이는 보는 이의 심장을 저격했다.
천사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수현이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꼭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 "성격도 순해서 더 귀엽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제성은 지난 2015년 개그맨 출신 박초은과 결혼했고 2018년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