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HfxRegPolice /Twitter
경찰에게 '주차위반 딱지'를 받은 세 살배기 남자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한 트위터에는 캐나다 노바스코샤(Nova Scotia) 주의 한 항구에서 찍힌 재밌는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경찰에게 주차위반 딱지를 받고 있는 3살 소년 데클란 크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데클란은 자신의 애마(?)인 빨간색 오토바이를 끌고 놀다가 갓길에 잠시 주차한 사이 경찰에게 '주차위반 딱지'를 떼였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의 말에 따르면 사실 이 지역은 페리 터미널로 오토바이 주차가 불가능한 구역이었는데 경찰이 장난 삼아 데클란에게 '가짜 딱지'를 들이민 것이다.
이에 데클란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듯 "아뿔싸 이럴수가!"라는 표정으로 머리에 손을 얹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 사랑스러운 사진은 트위터에 공유된 직후 무려 1만명 이상이 퍼나를 정도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via @HfxRegPolice /Twitter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