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올해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갤럭시 S20 시리즈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형태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IT 미디어 폰아레나는 갤럭시 S20, 갤럭시 S20 플러스, 갤럭시 S20 울트라와 갤럭시 S10 시리즈의 크기를 비교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폰아레나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 S20 시리즈와 갤럭시 S10 시리즈의 크기를 비교하면서 이 스마트폰을 궁금해하는 이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특히 사람들은 갤럭시 S20 울트라의 '괴물 화면'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출시될 제품 중 가장 크고 최고의 성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S20 울트라는 갤럭시 노트10 플러스보다 더 화면이 거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 S20 울트라는 강력한 성능만큼 6.9형 QHD+ 120Hz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본체는 166.9 X 76 X 10.2mm라는 '괴물 크기'를 자랑한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6.8형 디스플레이와 본체 크기 162.3 X 77.2 X 7.9mm를 뛰어넘는다. 거기에 특급 괴물 배터리까지 장착해 더 오래, 더 큰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놀라운 점은 또 하나 있다
IT 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지난 16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울트라에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한편 이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IT 전문 매체들의 예상이다. 아직 삼성전자의 공식 스펙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공식 발표할 때까지 확실한 내용은 없다. 다만 이렇게 나오는 예상들 가운데 들어맞는 것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