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대단하신 분" 폰케이스로 렌즈 없애고 시청률 14% 찍은 손담비 극찬한 '나혼산' 멤버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가수 손담비의 털털함에 다시 한번 놀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손담비의 털털하고 꾸밈없는 반전 매력을 언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1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328회가 14%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며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 성훈은 328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손담비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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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손담비의 핸드폰 케이스를 언급하며 "휴대전화가 최신 기종인데 구형 케이스를 끼워서 렌즈 하나를 아예 가려버렸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대충 살자. 맞지도 않는 핸드폰 케이스 끼워놓은 손담비처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언은 "꾸밈없이 털털한 분이다. 대단하신 분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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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한편 손담비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허당의 끝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는 "(KBS2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에서 대역 없이 탔다"라며 스쿠터 드라이빙이라는 깜짝 취미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는 길에서 꽈당 넘어지며 초짜(?)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그는 무거운 TV를 계획도 없이 혼자 옮기다가 멘붕에 빠지며 '한남동 손 많이 가는 손 여사'라는 별명을 셀프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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