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자들이 여자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지만 여자들은 생각보다 아주 사소한 것에 감동받는다.
여자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지금부터 알려주는 행동과 배려를 습관화 해 큰 점수를 따보자.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6가지를 모아봤다.
1. 바빠도 틈틈이 연락 줄 때
여자들은 말하지 않아도 꼬박 꼬박 연락을 주는 사소함에 큰 감동을 받는다.
친구들과의 술자리, 회식 자리 때 겉으로는 "재밌게 놀다와"라며 쿨하게 보내줬지만 연락이 끊겨 버리면 애가 타다 못해 화가 난다.
아무리 바빠도 틈틈이 카톡이나 전화를 해 여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주는게 좋다.
2. 아무 말 없이 내 말에 귀 기울여 줄 때
여자들은 학교나 직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투정할 때 남자친구가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고 다독여주길 바란다.
어떤 대답이 듣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터놓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나아질 때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꼭 해결책을 제시하기 보다는 그냥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자.
3. 예상치 못한 순간에 스킨쉽할 때
가끔 도로나 공공장소에서 가볍게 포옹하거나 뽀뽀할 때 여자들의 심박수는 급상승한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여자는 내 여자다'하고 확인 시켜주는 것 같기 때문에 더욱 믿음직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나만 빤히 쳐다보고 있을 때 여자는 사랑받는다고 느낀다.
4. 다툰 후 자존심 세우지 않고 먼저 다가올 때
다툰 후 어색한 정적이 흐를 때면 먼저 말을 거는 용기를 보이기 바란다.
여자들은 화해하고 싶어도 자존심 때문에 일부러 말을 아낄 때가 많다.
별 것 아닌 일들로 서운한 감정이 쌓이면 다음 번에 더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5. 늦은 밤 귀갓길을 함께해줄 때
여자가 "혼자갈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눈치 없게 혼자 가도록 내버려두면 안된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 하지만 내심 데려다주길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늦은 밤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며 여자친구가 매일 걸어다니는 길도 구경해보자.
끝까지 데려다 줄 수 없을 경우 버스 정류장, 지하철 역까지라도 바래다 주자.
6. 소소한 깜짝 이벤트로 놀래켜줄 때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여자들을 감동시켜보자.
큰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작은 꽃 한 송이에 크게 감동 받는 여자친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과 함께 예상치 못했던 만큼 감동은 배가되고 사랑은 더욱 돈독해진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