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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레드벨벳이 예정됐던 스케줄에 불참한다.

16일 레드벨벳 측은 팬 커뮤니티에 "오늘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 출연 예정이었던 레드벨벳 멤버들이 독감 증상으로 인해 이번 녹화 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멤버 모두 독감 증상이 약간씩 있어 오늘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현장에서 레드벨벳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팬 커뮤니티

또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서는 "다른 일정은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레드벨벳의 건강 적신호 소식에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해 12월 23일 리패키지 앨범 'The ReVe Festival Finale'을 발매했다. 웬디는 부상으로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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