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내의 맛' 배우 함소원의 시아버지 환갑잔치에 중국 전통 음식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환갑잔치를 맞은 시아버지를 축하하기 위해 중국 칭저우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은 괴식을 즐기는 진화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중국 전통 음식을 만들었다.
시아버지 잔칫상에 올라온 음식들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함소원과 진화네 가족이 매미 튀김, 개구리 튀김 등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비주얼의 음식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냄비에 악어를 통째로 넣고 찐 악어찜과 새끼 쥐로 만든 술까지 잔칫상에 올려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함소원은 "이 요리들을 하는 데만 무려 10시간이 걸렸다"라고 전했다.
이윽고 잔치가 시작되자 진화는 "아버지 환갑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장남, 진화입니다. 아버지는 1960년 12월 26일에 태어났습니다. 4남 3녀 중 장남이었습니다"라며 친척들에게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소개했다.
진화의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진화는 "아버지 장수하세요!"라며 아버지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에 '아내의 맛' 출연진들도 "아버님 환갑 축하드립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함소원의 시아버지 잔칫상을 아래 영상에서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