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스몰웨딩' 올리고 눈물 펑펑 쏟은 신소율♥김지철 부부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신소율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이 직접 준비한 스몰 웨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스몰 웨딩을 준비하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스몰 웨딩은 아주 저렴한 비용을 자랑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준비한 스몰 웨딩의 비용은 대관료 30만원, 꽃장식 30만원, 웨딩 케이크 9만원 등을 포함해 총 87만원이었고, 메이크업 역시 본인들이 직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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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일반 웨딩 비용의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었다.


이를 지켜본 함소원은 "나도 스몰 웨딩 할걸"이라고 언급했고, 장영란은 "여배우로서의 로망이 있을 텐데, 너무 감동받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롯이 두 사람만이 꾸며낸 예식장에 들어선 가족들은 어리둥절해 하며 "너무 스몰인데...", "가정집인 줄 몰랐다" 등 다서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신소율과 김지철은 씩씩하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결혼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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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성혼 선언문을 읊으며 부부가 될 것임을 굳게 맹세했고, 부모님께 보는 편지를 낭독하다 꾹 참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날 두 사람이 공개한 감동적인 스몰 웨딩은 많은 시청자의 가슴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한편, 신소율과 김지철은 약 2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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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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