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S20가 점점 베일을 벗고 있다.
이번엔 갤럭시 S20 시리즈 중 하나인 울트라 스마트폰에 대한 엄청난 정보들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IT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갤럭시 S20 울트라는 1.5테라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1.5테라면 일반적인 노트북의 용량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1테라가 1024기가이므로, 1536기가에 해당한다. 이는 외장하드로 써도 무방할 정도로 대용량이다.
또한 1억 화소 카메라, 100배 하이브리드 줌, 5배 광학 줌 등이 해당 스마트폰의 주요 특징이 될 전망이다.
대용량으로 출시되는 이유도 1억 화소 카메라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용량 정보까지 공개되자 소비자들의 반응을 그 어떤 때보다 뜨겁다.
누리꾼들은 "내 노트북 용량의 2배 넘는 듯", "폰 바꿔도 외장하드로 써도 되겠다", "존버해서 이거 살걸"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갤럭시S10의 후속작 시리즈는 6.2인치, 6.7인치, 6.9인치 3가지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월 11일 첫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