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스칼렛 요한슨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 오는 4월 개봉 확정

인사이트YouTube 'MarvelKore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블랙 위도우의 과거 모습을 다룬 영화 '블랙 위도우'가 4월 관객의 곁에 찾아온다.


북미 기준 5월 개봉 예정이던 '블랙 위도우'가 국내에서는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개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4월 30일 전후에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 코리아는 '블랙 위도우'의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MarvelKorea'


공개된 영상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가 그의 옛 동료 엘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분)와 조우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킬러의 삶을 벗어나 좋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블랙 위도우에게 엘레나는 "그건 자신을 속이는 거야. 우린 지금도 프로 킬러야"라며 냉소적으로 답해 이들의 어두운 과거를 짐작케 했다.


이어 또 다른 동료인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분)와 러시아의 캡틴 아메리카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분)이 등장해 이들이 블랙 위도우와 함께 어떤 스토리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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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케일의 액션과 고공 낙하 장면, 어떠한 무기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은 카리스마가 돋보였다.


'블랙 위도우'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히어로 블랙 위도우만의 독자적인 스토리를 담은 솔로 영화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를 그리며 마블 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블랙 위도우'는 오는 4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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