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겨울철에는 의류건조기를 찾는 이들이 많다.
옷감 손상 방지, 전기료 절약, 콘덴서 케어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의류건조기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건조기를 구입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명한 소비자라면 다음과 같은 건조 기술이 탑재됐는지 사전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건조기를 구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건조 기술, 따져보기 #1 건조 방식
히터의 뜨거운 열풍을 가해 빨랫감을 건조하는 방식의 건조기들은 옷감이 상하거나 옷이 줄어드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일쑤였다.
또한 가스관을 건조기에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 것에 대한 부담 등은 소비자로 하여금 건조기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됐다.
그러나 LG 트롬 건조기는 히터방식이 섞이지 않은 진정한 저온제습 건조 기술로 기존 히터 건조기가 안고 있던 옷감 손상 걱정을 덜어줬다.
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대용량 컴프레서를 탑재하여 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처럼 LG 트롬 건조기는 소비자로 하여금 건조 시간과 전기료 절약에 도움을 준다.
○ 건조 기술, 따져보기 #2 배수통 설계
시중에 판매되는 건조기 중 일부는 실내에 설치하기 위해선 비용을 추가해 물통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LG전자는 설계 단계부터 일체형 배수통을 탑재해 추가 구입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거실, 드레스룸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할 수 있어 설치 공간 제약 없이 건조할 수 있는 편리함을 자랑한다.
○ 건조 기술, 따져보기 #3 콘덴서 관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건조기는 콘덴서를 직접 청소해야 해 번거롭다. 날카롭고 뜨거운 콘덴서를 일반 가정에서 소비자가 청소하는 것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솔로 청소할 경우 콘덴서가 손상될 위험을 지닌다.
콘덴서 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된 ALL NEW 트롬 건조기는 소비자가 건조기 사용 후 번거롭게 직접 청소할 필요 없이 콘덴서를 자동세척해준다.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 부분을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또 사용자가 원할 때 물 1.5L를 붓고 버튼만 누르면 콘덴서를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도 추가돼, 보다 깨끗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제품 관리에 더욱 좋다.
이 외에도 건조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하면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트윈워시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또 ALL NEW 트롬 건조기는 날개형 고무패킹이 추가된 'NEW 2중 안심필터'를 탑재해 먼지 유입을 막아준다.
업그레이드된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필터 건조 시 발생하는 옷감의 먼지가 필터의 미세한 틈을 통해 제품 안으로 유입되어 콘덴서에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건조기를 사용하고 도어를 닫아놓으면 습기가 차 제품 위생에 좋지 않을 수 있다.
ALL NEW 트롬 건조기에 새롭게 추가로 제공되는 '환기용 도어 클립'을 끼워 문을 닫아놓으면 공기를 순환시켜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자석형이라 사용하지 않을 때 제품 옆면에 부착해 보관도 용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건조기를 오래 사용하고 제대로 이용하려면 사전에 건조 방식부터 배수통 설계, 콘덴서 관리 방식 등 건조 기술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LL NEW 트롬 건조기는 콘덴서 자동세척, 콘덴서 케어코스 등 기능이 강화되면서 직접 손으로 콘덴서를 청소하지 않고 자동으로 관리해 주는 편리함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