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왕국' 엘사와 안나의 아름다운 증명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겨울왕국'의 사랑스러운 두 자매 엘사와 안나의 증명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엘사는 파란 배경에서 정면을 응시한 채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머리를 자연스럽게 푼 엘사는 온화하면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이어 공개된 안나는 초록 배경에서 아렌델의 여왕다운 근엄한 미소를 선보였다.
해당 증명사진은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겨울왕국2' 싱어롱 상영회 당시 '겨울왕국'의 열렬한 팬 유성민 씨가 관객에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점에서 겨울왕국 나눔을 진행한 유성민 씨는 "코엑스에서 열린 싱어롱에서 처음으로 나눔을 받았던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 현재 싱어롱 상영회를 상영 중인 홍대점으로 오게 돼 직접 만든 겨울왕국 굿즈들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메가박스 홍대점이라는 놀이터에서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싱어롱 상영회를 여는 메가박스는 '겨울왕국' 팬들의 성지로 통한다.
많은 '겨울왕국'의 팬들은 싱어롱 상영회가 열릴 때마다 메가박스를 찾아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 나누고 있다.
관객들은 당장 아렌델 왕국으로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비행기표와 여권, 그리고 직접 그린 엘사와 안나의 명함 등을 나누며 좋은 추억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