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고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다.
매서운 한파가 시작된 요즘 가장 고통스러운 사람은 바로 탈모를 앓고 있는 사람들 아닐까.
바람에 머리카락이 한 올이라도 더 빠지진 않을까 걱정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탈모는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정신 건강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끼치는 질병이다.
만약 본인이 탈모를 앓고 있다면 지금 당장 초콜릿부터 끊는 게 좋겠다.
기본적으로 탈모에 단맛이 많이 나는 음식은 좋지 않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케이크나 사탕과 같이 단 음식들은 비타민을 비롯한 필수 영양소가 전혀 없다.
오히려 인슐린 수치와 산화 스트레스를 높여 신체의 염증성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게다가 단맛이 나는 가공식품들은 피부를 느슨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과하게 섭취하면 피부가 늘어져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
요즘 따라 탈모가 더 심해진 것 같다면 지금 당장 초콜릿, 사탕 등 디저트를 끊어보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