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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필리핀 보라카이는 누구나 한 번쯤 가보길 꿈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다.

마지막 남은 천국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다.

해가 진 밤에는 낮과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으로 연인 또는 절친과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평소보다 보라카이를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대혜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이 기회를 꼭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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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까지 에어서울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 특가와 무료 수하물 서비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으로 가는 항공권 편도 총액은 11만 2,300원부터다.

여기에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모두 포함돼 있어 추가 금액 걱정은 덜어도 된다.

탑승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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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기간 위탁수하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15kg 이내 위탁수화물 1개를 추가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라카이 노선을 포함한 에어서울의 동남아 노선은 넓은 좌석과 영화 서비스, 게임기 대여 등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하다.

이번 기회에 추운 한국을 잠시 떠나 따뜻한 보라카이에서 '힐링 타임'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단번에 날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