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조정석X유연석이 섹시한 의사로 나오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2월 첫방 확정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슬기로운 감빵 생활'의 후속작이라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2월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2017년 방영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신원호 감독과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우정 작가가 합심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에는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출연해 의사 가운을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일론


이들은 의대 99한번 동기로 등장해 눈빛만 봐도 모든 걸 아는 20년 지기 친구들로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티저 예고편에는 지금까지 제작진이 선보였던 전작 속 병원 배경의 장면이 연이어 등장하고 '이럴 거면 의학 드라마를 하지'라는 시청자의 댓글이 나타났다.


이어 '그래서 만들었습니다'라는 유쾌한 문구가 등장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신원호 감독은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에서 유독 병원 배경이 많았던 이유는 삶의 극적인 순간들이 병원에 다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평범하고,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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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Naver TV '슬기로운 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