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전작 못지않은 뜨거운 키스신을 예고했다.
지난 6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2회 만에 순간 최고 시청률을 22.1%까지 기록하면서 전작의 인기를 가볍게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이성경과 안효섭이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새롭게 합류한 안효섭과 이성경이 드라마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제작진이 전작 못지않은 키스신을 예고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드라마 방영 전 제작발표회에서 유인식 감독은 키스신을 예고하며 "분위기는 사뭇 다르겠지만 시즌1 못지않게 예쁜 키스신이 있다. 빨리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지난 2016년 방영된 전작에서는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진한 키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역대급 키스신을 예고해 벌써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