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자라면 화장을 하기에 앞서 이런 고민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촉촉한 글로스를 바를까? 뽀송뽀송한 매트 립스틱을 바를까?"하는 고민 말이다.
이런 고민은 화장품 매장에서도 이어진다. 예산은 정해져 있는데 매트한 립제품도 사고 싶고 글로시한 립제품도 사고 싶다.
이런 고민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고심하는 이들을 위해 똑똑한 립제품 하나를 소개한다.
바로 에이핑크 초롱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뿌빠 메이드 투 라스트 립 듀오'다.
지난 2018년 10월 한국에 공식 런칭한 뿌빠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다.
뿌빠가 지난해 출시한 '메이드 투 라스트 립 듀오'는 선명하고 글로시한 립을 연출할 수 있는 듀오 틴트 제품으로 한쪽에는 립 컬러가 다른 한쪽에는 글로시한 탑코트가 들어있다.
립컬러는 리퀴드 형태로 바르자마자 착 감기듯 우수한 밀착력을 느낄 수 있으며 발색 또한 선명하다.
또한 글로시한 탑 코트는 하루종일 은은한 유리알 광택으로 입술을 더욱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준다.
메이드 투 라스트 립 듀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엄청난 지속력과 묻어남이 없다는 것.
이에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컵에 입술 자국이 찍힐 염려도 없고 뜨거운 마라탕이나 커다란 빅맥을 먹을 때도 입술이 지워지거나 턱에 묻을 걱정도 없다.
강렬한 레드립부터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코랄,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톤다운 핑크와 은은한 MLBB 색상까지, 웜톤과 쿨톤 모두 잘 어울릴 수 있는 컬러 구성도 좋다.
평소 매트립과 글로시립에서 갈등을 해왔다면 단돈 1만 9천 원에 글로스와 매트 틴트를 함께 쓸 수 있는 '뿌빠 메이드 투 라스트 립 듀오'는 어떨까.
매일 아침 반복되는 당신의 고민을 확 줄여줄 뿐만 아니라 선명한 발색과 지속력 묻어남 없는 편리함으로 '인생립'이 돼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