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세계에서 롤 다음으로 잘나가는 PC게임 던파가 방학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 9일 던전앤파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넥슨이 '시즌7 Act1. 귀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이 기존 95에서 100으로 상향됐다.
동시에 '소드마스터', '데몬슬레이어', '다크템플러', '베가본드' 등 여귀검사 캐릭터 네 개의 진각성 이 추가됐다.
여귀검사들은 이제 신규 스킬과 100레벨 진 각성기를 얻을 수 있어 더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신규 던전들도 추가된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할 신규 던전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에서는 100레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던전 '겐트 황궁'도 옛 겐트 황국 지역에 추가했다.
동시에 기존 직업들의 밸런스를 잡는 밸런스 패치도 진행했다.
신규 아이템 등급인 '신화' 아이템 등급도 오픈됐다. 캐릭터는 단 한 개의 신화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던파 측은 오는 3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클리어하면 '+12강 100레벨 무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복귀 유저를 위해 100레벨까지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윈터 레벨업 캠프도 준비돼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세부 사항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2019년에만 약 1조 8,60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매출 순위로 봤을 때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이은 2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