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얼마 전 BJ 쁠리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BJ 케이가 그와 제대로 연애를 시작한 모양이다.
공개적으로 '오늘부터 1일'을 외친 건 아니지만 평소 주고받는 스킨십 수위를 보면 '우결' 콘셉트를 한동안 고수하기로 한 듯 보인다.
지난 9일 케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벽 2시 우리 집에서"란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가상 부부를 시작한 케이와 쁠리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이날 케이의 집에 모여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눠 먹었다.
그러면서 쁠리는 케이와 다정하게 질문을 주고받았는데, 그러던 중 쁠리가 초콜릿을 입에 물고 케이에게 장난을 쳤다.
그러자 케이는 초콜릿을 물고 있는 쁠리에게 바로 얼굴을 가져다 대고 입에 살포시 키스를 했다.
실제 연애 중인 커플들이 서로에게 가볍게 스킨십을 하는 것과 그 모습이 비슷했다.
이들의 현실 연애 케미를 영상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아예 대놓고 사귀기로 한 건가?", "보는 내가 달달하다" 등 댓글을 남기며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이들은 앞서 지난달 술 '먹방' 도중 찐한 '어른' 키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