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롤)가 신규 적용될 10.1 패치를 공개한 가운데 차후 출시될 스킨 리스트도 함께 소개했다.
여기엔 '가붕이'(가렌 마니아)들을 미소 짓게 할 가렌의 프레스티지 스킨도 포함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롤 공식 홈페이지에는 '10.1 패치 노트'와 '앞으로 나올 스킨 및 크로마'에 관련된 사항이 올라왔다.
공지에 따르면 10.1 패치 기간 내에 '메카 삼국' 스킨들이 출시된다.
앞서 지난해 '메카 왕국' 스킨 시리즈들은 이미 판매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스킨은 메카 삼국 잭스, 메카 삼국 레오나, 메카 삼국 드레이븐, 메카 삼국 세트, 메카 삼국 가렌 등이다.
여기에 많은 롤 팬이 기다린 '메카 삼국' 가렌 프레스티지 에디션도 포함됐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가렌의 프레스티지 스킨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웅장함이 돋보인다.
온몸에 황금빛 갑옷을 두른 채 커다란 대검을 용맹하게 휘두르는 장면에서 '대전사' 다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평이 유저들 사이에서 쏟아지기도 했다.
가렌 프레스티지 스킨의 구체적인 출시 일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10.1 패치 기간 내에 출시된다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 협곡에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10.1 패치에서는 사일러스에 대한 큰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바이, 코그모, 카사딘, 잭스 등의 챔피언 상향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