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총 맞고 정신 잃은 현빈 구하려 직접 운전대 잡고 질주하는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자신 때문에 부상을 입은 현빈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총격전 도중 부상을 당한 리정혁(현빈 분)을 구하려는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윤세리는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지만 이를 눈치챈 인민무력부 소속 조철강(오만석 분)으로 인해 트럭 부대에 포위됐다.


이때 윤세리를 지키기 위해 몰래 따라온 리정혁이 나타나 치열한 총격전을 벌였고, 결국 리정혁은 끝까지 윤세리를 보호하려다 총에 맞았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공개된 예고 스틸컷에서 윤세리는 자동차 뒷좌석에 리정혁과 박광범(이신영 분)을 태우고 운전석에 앉았다.


리정혁은 정신을 잃은 듯 부하인 박광범의 어깨에 기대어 있고 윤세리는 다급한 표정으로 차를 몰고 있다.


과연 윤세리가 자신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리정혁을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매 회마다 펼쳐지는 현빈과 손예진의 흥미진진한 로맨스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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