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나운서 도경완의 아들 도연우가 스윗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312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슈퍼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도연우가 잼잼이를 각별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같이 놀 상대가 없어 심심해하는 잼잼이를 발견한 도연우는 옆으로 다가가 나이를 물었다.
3살이라고 답하는 잼잼이에게 도연우는 "예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도연우는 즉흥적으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불타오르네'의 무대를 선보이며 잼잼이를 웃게 해줬다.
과자를 먹고 싶다는 잼잼이의 말을 들은 도연우는 "잼잼아. 오빠랑 같이 심부름 갔다오자"라고 말했다.
잼잼이의 아빠 가수 문희준에게 허락을 받은 도연우는 잼잼이의 손을 잡고 마트로 향했다.
밖으로 나온 도연우는 잼잼이가 "오빠, 안 추워?"라고 묻자 "원래 남자는 참는 동물이다. 오빠는 괜찮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도연우는 직접 잼잼이의 신발을 신겨주는 오빠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랜선 이모, 삼촌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들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를 조기 교육을 받은 듯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인 연우의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