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 남녀의 엇갈린 관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새콤달콤'의 스틸컷이 베일을 벗었다.
9일 영화 '새콤달콤' 제작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스틸컷을 공개했다.
'새콤달콤'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고 싶은 장혁(장기용 분)과 그의 친구 같은 연인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만나게 된 보영(정수정 분)까지 서로 다른 감정 속 엇갈린 세 남녀의 관계를 그린 영화다.
유쾌발랄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해당 영화는 지난해 10월 첫 촬영을 시작해 지난달 23일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20대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만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영화의 주연 배우인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현실 남친 장혁으로 분한 장기용은 다정하면서도 익살스럽고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극 중 장기용의 상대역을 맡은 채수빈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로 등장해 차세대 로코퀸을 노릴 전망이다.
정수정은 장혁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동료 보영 역으로 분해 평소 보여줬던 시크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를 뿜어낼 예정이다.
탄탄한 연출력을 가진 이계벽 감독과 활기 넘치는 20대 대세 배우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나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영화 '새콤달콤'은 2020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