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애의 첫 만남은 외모로 시작할 수 있지만, 연애의 성공은 남자친구의 성격에 따라 결정된다.
연애 초기에는 남자친구의 성격을 가늠하기 쉽지 않다. '콩깍지'가 씌어 다 멋져 보이고, 남자친구 또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장점만을 어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자의 진짜 성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본 모습을 나타낸다. 만나면 만날수록 괜찮은 남자가 있는가 하면, 큰 실망을 주는 남자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만나면 만날수록 괜찮은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당신 곁에 두면 평생 행복한 삶을 살수도 있는 '만나면 만날수록 괜찮은 남자'에 대해 소개한다.
1.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지친 여자친구를 말없이 안아주는 남자
회사 또는 학교에서 힘든 하루를 보낸 여성. 헝클어진 머리와 번진 화장까지 눈에 들어오면 왈칵 눈물이 쏟아질 때도 있다.
이런 날 어떤 것도 묻지 않고 조용히 다가와 따뜻하게 포옹해 주는 남자.
'안식처' 같은 이런 남자들은 외롭고 지친 순간 위로와 용기를 주는 남자다.
2. 화려한 음식은 아니더라도 여자친구를 위해 김치찌개 정도는 끓일 줄 아는 남자
집안일을 모두 여자에게 맡기는 남자들이 있다.
하지만 화려한 요리가 아니더라도 여자친구를 위해 맛있는 김치찌개 정도 끓일 줄 아는 남자도 존재한다.
간단한 요리일 수도 있으나 이렇게 집안일을 도우려는 남자는 결혼 후에도 가정적인 남자일 가능성이 크다.
3. 생리로 예민해진 여자친구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건네는 남자
생리가 다가오면 여성들은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이다.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가끔 남자친구에게 툴툴거리기도 한다.
이에 성질을 부리는 남자친구가 있는가 하면 달콤한 초콜릿을 건네며 생리에도 웃음 짓게 하는 남자친구가 있다.
어떤 순간에도 여자친구를 위해 이런 배려를 할 줄 아는 남자는 여자친구가 아플 때 옆에서 보듬고 간호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4. 아이를 보면 해맑은 미소로 딸랑이를 흔들며 순수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
아이를 보며 해맑게 웃는 남자는 보통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
약한 사람을 소중하게 대할 줄 아는 사람이다. 남성이 아이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 나중에 여자친구를 대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약한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남자는 여자친구가 병들어 아프거나 약해졌을 때, 끝까지 지켜주고 보듬어줄 남자다.
5. 지하철역 할머니를 대신해 무거운 짐을 지고 계단을 오르는 남자
지하철에서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대신 짊어지고 계단을 오르는 남자. 이런 남자친구는 예의 바르고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이다.
그리고 결혼한 후에도 가족을 존중하고 자상한 남편일 가능성이 크다.
힘든 사람을 모른 체하고 어른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결혼하더라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어렵다.
6. 화가 나더라도 쉽게 드러내지 않고 '중간'을 지킬 줄 아는 남자
여자친구에게 쉽게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이다.
이런 남자들은 갈등이 있어도 화를 내기보다 묵묵히 침묵을 지키고, 대화로 풀어가려고 한다.
그만큼 신중하고 진중하다는 것. 이런 남성은 여자친구가 어떤 성격의 소유자라도 따뜻한 배려로 옆에서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다.
7. 여자친구의 단점과 콤플렉스까지 사랑하고 예쁘다 칭찬할 줄 아는 남자
많은 여성은 외모상 콤플렉스라든지, 성격상 예민함이라든지 자신도 마음에 들지 않은 단점 한두 개쯤 가지고 있다.
일부 남자친구들은 이 단점을 지적해 무안함을 주기도 하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은 남자들은 이마저도 예쁘다고 칭찬한다.
이런 남자들은 진심으로 여자친구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남자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