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애를 하다 보면 내가 상대방과 진짜로 잘 맞는지 계속해서 확인하고 싶어진다.
이때 사람들은 과학적이지 못한 미신에 집착하곤 한다. 타로를 보러 가기도 하고 사주를 통해 궁합을 맞춰보기도 한다.
그중 많은 사람들은 굳이 돈 들이지 않고 서로의 혈액형을 통해 커플 간의 궁합을 확인하기도 한다.
혈액형 궁합 가운데 가장 좋다고 손꼽히는 혈액형 조합은 B형 남자와 O형 여자다.
B형 남자는 감정적이면서 충동적인 면이 있다. 그렇다 보니 잘 삐치는 경향도 있다.
좋다면 직설적으로 말하고 싫다면 쳐다도 안 본다. 어찌 보면 단순한 성격 때문에 쿨한 느낌도 든다.
너무 자유분방하다 보니 무언가에 얽매이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누군가가 구속하려고 한다면 쉽게 지친다.
자존심이 정말 강해 고집을 꺾기가 쉽지 않다. 자신이 "맞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의견을 꺾지 않는다. 호불호가 정말 확실한 편이다.
실행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며 관심이 없는 일엔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 무시한다.
O형 여자는 배려심이 깊다. 호감 가는 상대를 배려할 준비가 항상 돼 있다.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하고 어른스럽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다.
또한 굉장히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자유분방한 B형 남자와 잘 맞는다.
털털한 편이기도 해 B형 남자의 구속당하기 싫어하는 성격과 딱 맞는다.
B형 남자가 감정적이라면 O형 여자는 이성적이다.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사이가 엄청 좋은 부부가 될 가능성이 크며 성격상 조합도 상당히 괜찮다.
O형 여자는 상대의 감정을 잘 파악하는 능력이 있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B형 남자의 감정을 잘 파악해낼 힘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애인의 혈액형을 너무 신경 쓰지는 말자. 혈액형으로 보는 성격 궁합은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고 웃어넘겨도 될 부분이다.
지금 내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혈액형을 보고 사귀는 것은 아닐 테니까 말이다.
서로의 진실한 사랑이 담긴 마음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