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blbug 'cardcapto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다시 한번 '어른이'들의 동심을 자극할 엄청난 물건들이 등장한다.

오늘(8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는 추억의 만화, 카드캡터 체리 굿즈의 펀딩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총 1천만 원이 모여야 하며 결제는 올해 2월 8일에 일제히 결제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굿즈는 카드캡터 체리 클리어카드편으로 엽서북과 포스터, 스티커 세트 등을 포함한다.

tumblbug 'cardcaptor'

분홍색 벚꽃 케이스에 담긴 엽서들은 총 100장으로 카드캡터 체리의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A4 사이즈로 담아낸 포스터에는 애니메이션 장면과 잡지에 실렸던 일러스트 등 멋진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또한 스티커 세트는 핑크 박스, 화이트 박스 2개로 이루어져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어른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tumblbug 'cardcaptor'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

이번 카드캡터 체리 굿즈의 배경이 되는 클리어카드편은 중학생이 된 주인공들이 영상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 달라지는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이 성장한 체리의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굿즈 펀딩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카드캡터 체리는 1999년부터 방영되었던 클램프 원작의 애니메이션이다. 당시 TV 앞에 앉아있던 아이들은 지금 직장인이 되어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