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댁 식구들에게 혼이 나고 말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댁 식구들과 만두를 빚으며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능숙하게 복숭아 모양 만두를 빚는 시댁 식구들과 달리 함소원은 모양 잡기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을 지켜보던 진화의 이모는 "진화에게 밥은 해주냐. 애가 피골이 상접"이라고 말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에 진화의 어머니는 함소원을 바라보며 의심 어린 눈빛을 보냈다.
함소원은 "해주긴 해주는데 제가 한 걸 잘 안 먹는다"라고 말하며 시댁 식구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곧바로 진화의 이모는 "중국요리 안 배우고 뭐 했냐. 온 김에 시어머니한테 잘 배워가라"라고 말하며 면박을 줬다.
TV조선 '아내의 맛'
또 다른 이모 역시 "다음에 또 진화가 살이 빠져서 오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라는 싸늘한 경고를 날렸고, 함소원은 "진화 잘 먹이겠다"라고 답하며 고개를 숙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어디를 가나 시월드는 있구나", "안쓰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조선 '아내의 맛'
※ 관련 영상은 2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