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안재현이 자신의 SNS에 누군가를 향한 듯한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려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안재현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잘 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노래 가사가 캡처된 사진이 담겨있었다.
안재현이 올린 사진 속 노래 가사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곡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일부분이다.
공개된 가사 부분은 "내 일이 너무 바빠서 제대로 상황을 보지 못했어", "난 너 없이 혼자 자는 게 더 나아" 등의 내용이다.
또한 "네 모습이 그렇게 좋으면 그냥 가서 너 스스로나 사랑해" 등의 가사 부분도 적혀있었다.
누리꾼들은 안재현이 올린 게시물을 보고 구혜선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 사이에 금이 가면서 서로를 향한 폭로전이 계속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누가 봐도 그분한테 하는 말", "멋있다", "사이다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재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그래도 저격은 아니다", "둘이서 알아서 끝냈으면", "일단 가만히 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